공모 거쳐 선정…총 443억원 규모, 오는 3월부터 투자 진행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1천500억원 규모의 전략산업 벤처펀드를 운용할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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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최종 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모에는 12개 운용사가 지원했으며, 운용 역량과 투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결과 첫걸음(초기·창업기업) 분야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1개사가, 벤처캐피탈(VC) 분야는 와프인베스트먼트-제이케이피파트너스 컨소시엄·패스파인더에이치·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트리거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 등 3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단기 투자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잘되고 있는 기업에만 투자할 우려가 있어서 지역리그(수도권 이외 지역) 첫걸음 분야를 별도로 만들어 공모했다고 도는 덧붙였다.
지역리그를 통해 첫걸음 분야에 선정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창업기업 발굴과 보육에 강점을 보유한 기관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VC 분야 3개사는 도내 유망 기업의 성장과 강원 7대 미래산업 전반에 걸친 초기·성장 단계 기업 발굴·육성, 도내 대학 및 창업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운용사 중 첫걸음 분야는 43억원, VC 분야는 각 135억원씩 총 443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해 빠르면 2026년 3월부터 도내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본격적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신생기업도 투자받을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고, 빠르면 3월부터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도와 시군, 자펀드 운용사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8일 도 신관 소회의실에서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투자 협약식'을 개최한다.
j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5일 17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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