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취약시설 긴급 안전 점검…옥외광고물·가설건축물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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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높은 파도 치는 경포해변

높은 파도 치는 경포해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1일 강풍·풍랑특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에 순간풍속 70km/h(산지 90km/h)의 강한 바람과 강릉 앞바다에 최고 3.5m의 거센 파도가 일고 있다. 2026.1.11 yoo21@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정부는 최근 증가한 강풍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겨울철 강풍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행정안전부가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강풍 특보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많이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설 연휴 전 강풍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월 1∼25일 강풍 특보 발효일수는 전남 여수 7일, 전남 해안·무안 6일 순이었다.

올해 같은 기간 전남 여수 12일, 당진·태안 등 11일 순으로 작년보다 강풍 특보 발효일수가 많았다.

행안부는 옥외광고물, 국토교통부는 가설건축물, 고용노동부는 건설 현장 크레인과 리프트 등 시설물을 지방정부와 함께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1월 29일∼2월 10일 '강풍 취약시설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국민 누구나 강풍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dind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6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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