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논란 당시 집 위에 드론이 일주일 내내 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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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제공) 2026.01.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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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는 강형욱, 박완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연예계에 오래 생활을 해봐서 아는데 개통령이 이런 걸 겪었을 때 어떻게 이겨나갈까 걱정했었다"며 강형욱의 직장 내 갑질 논란을 언급했다.

강형욱은 "그때 아내가 많이 힘들어했는데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자고 하더라. 좀 너무했다 싶은 게 우리 집 위에 드론이 일주일간 떠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몰래 내가서 커피를 마시는데 직원분이 메모지에 '힘내세요'라고 쿠키와 메모를 써서 주셨다. 아내와 소리는 못 냈지만 눈물을 흘렸다"고 회상했다.

그는 "근데 쿠키 주고 보통 가지 않냐. 그 분이 '힘든 건 알겠지만 저희 개가 똥을 먹어요'라고 해주시더라. 절 믿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내가 살아있는 것 같았다. 다 감사했는데 나한테 질문해 준 게 너무 감사했다. 얼굴 박고 셋이 모여서 얘기하는데 살짝 마음의 불꽃이 됐다"고 덧붙였다.

강형욱은 "언제가 가장 힘들었냐"는 질문에 "내 가족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며 "왜나면 아빠니까. 오해를 푸는 건 중요하지 않았다. 내가 가족을 어떻게 지키지'가 더 중요했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와 박세리는 눈물을 흘렸다. 박세리는 "옆에서 한참을 봤었는데 대처를 안 하고 있었다. 그래서 문자로 '빨리 해명해'라고 이야기했다. 진짜 융통성이 없다"고 털어놨다.

강형욱은 "누나가 저한테 문자로 '빨리 해명해'라고 계속 말했다. 주변 사람이 안 그랬으면 전 안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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