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 기계공학과,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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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력·중간 수준 기술 역량 갖춘 외국인 유학생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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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학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법무부 주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공모에 거제대학교 기계공학과가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는 지역 제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어 능력, 중간 수준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대 외국인 유학생을 양성하는 이 사업을 올해 시범 추진한다.

법무부는 거제대 기계공학과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을 갖추면 유학비자(D-2) 발급 때 필요한 재정능력 요건을 면제하고 재학 중 취업허용시간을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늘려준다.

또 졸업한 유학생이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또는 TOPIK 5등급 이수 등 높은 한국어 구사 수준을 갖추면서 전공 관련 업체와 적정 임금으로 고용계약을 체결하면 신설하는 K-CORE(K-College to Regional Employment) 비자를 발급해 국내 장기 거주를 지원한다.

도는 이 제도가 거제시·창원시·진주시 등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 인력난 해소,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0일 09시5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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