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헬기 등 대거 투입해 신속 진화…피해 면적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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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5일 낮 12시 39분께 경북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에서 불이나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현장에 인력과 장비 등을 다수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6.1.25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구미·경주=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25일 구미와 경주 2곳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1시 33분께 경주시 산내면 외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현장에 헬기 14대와 진화 차량 37대, 진화인력 113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시 현장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되고 평균풍속이 6.2m/s인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확산 위험이 높았으나, 당국은 산불 발생 1시간 24분 만인 오후 2시 47분께 주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이날 낮 12시 39분께 경북 구미시 구평동 한 야산에서도 양봉장 화재 비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자 당국은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해 헬기 16대, 진화 차량 59대, 진화인력 369명 등을 투입했으며, 산불 발생 2시간 41분 만인 오후 3시 2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구미와 경주 등 2곳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잔불 정리를 완료하면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 당국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 불씨 관리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한다"며 "국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산불 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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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5일 16시1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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