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AI 기반 전세거래 안전망 설루션' 개발 착수

3 days ago 2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집 주소를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부동산 전세 계약 전 과정의 위험 요소를 알려주는 'AI 기반 전세 거래 안전망 설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AI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구축사업' 착수

'AI기반 거래 안전망 솔루션 구축사업' 착수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설루션은 등기부와 건축물대장, 실거래가, 근저당, 신탁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권리관계를 정밀히 진단한다.

특히 임대인의 채무 현황, 보증사고 이력 등 거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인중개사가 기존에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시스템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와 연계돼 계약 전·중·후 단계별 안전관리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7월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시행해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위험물건 중개 금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는 오는 6월까지 설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 중 시범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인공지능 기반 거래 안전망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부동산 거래 패러다임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현장 적용성을 충분히 고려해 실효성 있는 거래 안전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5일 09시43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