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200명에 10년 만기 1% 저금리로 최대 200만원 대출 지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극저신용대출 2.0' 사업 참가자 1차 접수가 3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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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저신용(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도민 등을 대상으로 10년 만기 연 1% 저금리로 50만~200만원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 실행 전 상담을 의무화하고 금융·고용·복지 연계를 통한 사전·사후 통합 관리 체계를 도입해 도민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극저신용대출 2.0 접수창구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 이날 오전 9시 1차 접수 시작 이후 30분 동안 모두 8천984명이 방문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는 3천434명에 달했다.
경기도는 사업비(44억원) 등을 고려해 2천200명 선에서 접수를 마감했는데 이들 가운데 2천172명(98.7%)이 200만의 대출을 신청했다.
5월, 9월, 12월에 2~4차 접수를 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극저신용대출이 많은 도민에게 버팀목이자 단비로서 꼭 필요한 제도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결과"라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이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도민들이 다시 일어설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1일 16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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