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탄강 수질관리 위해 37개 지점서 매월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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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한탄강수계 수질 관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4개 시군과 함께 수질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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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조사는 경기북부 수계 가운데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높은 한탄강수계를 대상으로, 수질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수질오염 원인 분석과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 범위와 항목 등 세부 계획은 작년 12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에서 열린 시군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올해 수질모니터링은 한탄강본류 수계 4개 지점, 영평천 수계 13개 지점, 신천수계 20개 지점 등 15개 하천 37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 색도 ▲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 총유기탄소(TOC) ▲ 부유물질(SS) ▲ 총질소(T-N) ▲ 총인(T-P) 등 6개 항목이다.

매월 각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연구원에 의뢰하면, 북부지원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경기도와 해당 시군에 제공돼 수질오염도 현황 파악과 지도·점검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경기도물정보시스템(water.gg.go.kr)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gg.go.kr/gg_health)을 통해 매월 공개해 도민 누구나 한탄강수계의 수질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문희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한탄강수계 수질모니터링이 수질 변화를 지속해 진단하는 기반 자료가 되길 바란다"며 "조사 결과가 향후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개선 대책 마련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3일 10시4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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