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8일 경기지역은 밤사이 기온이 7도 이상 급격히 떨어지며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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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광화문에서 한 관광객이 자녀를 안아 찬바람을 막아주고 있다. 2026.1.3 mon@yna.co.kr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기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 백학 -13.9도, 파주 판문점 -13.4도, 양평 청운 -13.0도, 포천 이동 -12.8도, 안성 보개 -12.5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경기 북부 대부분 지역과 양평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람도 비교적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 추위가 더욱 심하게 느껴지겠다.
낮에도 경기 전역의 기온이 -1도 안팎에 머무르는 등 종일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경기도 내 각 지자체는 재난 문자를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와 한랭질환 예방에 유의하고, 도로 결빙에 대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은 기온이 2∼4도 정도 오르겠지만 경기도 내륙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고 불필요한 외부 활동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08일 06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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