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정책국 업무설명회…"교육현장에서 체감할 실질적 변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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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6일 본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학교정책국 업무 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AI) 행정 등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학교정책국과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유보통합추진단이 함께 마련한 이 계획은 혁신·자율, 성장·돌봄, 존중·상생 등 3대 영역에 역량을 집중한다.
혁신·자율 분야에서는 학교 매뉴얼 등 2천여개의 자료를 학습한 '학교업무 도움자료 AI 챗봇'과 '경남 AI 디지털 교무실 생성기'를 보급한다.
챗봇과 디지털 교무실 생성기 등 AI를 도입해 교사가 복잡한 학교 매뉴얼 등을 쉽게 활용하도록 돕고,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성장·돌봄 영역에서는 기초학력 안전망을 내실화하고 '늘봄진주', '늘봄창녕 따숨' 등 거점 돌봄센터를 추가 개관한다. 방학 중 도시락 지원 사업을 전면 시행하며,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연 최대 48만원)을 신설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인다.
존중·상생 분야는 교육활동보호센터를 창원, 김해, 진주 등 주요 권역 거점으로 확대 설치해 접근성을 높인다.
전문가 중심의 '갈등조정팀'을 도교육청에 신설해 학교 내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율하고, 경남형 유보통합 설립 기준안을 마련해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 밖에 동·서부 거점형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교육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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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5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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