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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1조7천억원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11조892억원보다 5.5% 늘어난 규모다.
도는 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목표를 공유했다.
도는 휴머노이드 로봇 적용 전장배선 조립공정 자율화 기술 개발·실증,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실증지원센터 구축 등을 내년 국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마산항 3부두 성능개선공사,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도 신규사업 목록에 올렸다.
도는 사업별 소관 부처와 기획예산처,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국회의원실과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도는 정부 설득 논리를 보완해 오는 4월 말 중앙부처에 예산을 신청한다.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까지는 지방재정협의회, 여야 예산정책협의회, 세종 국비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간다.
국회 심사가 진행될 10월부터 12월까지는 막바지 국비 확보 총력전을 펼친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정부 각 부처와 기획예산처를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않고는 국비 확보를 장담할 수 없다"며 "정부예산안 단계에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4일 10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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