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해양쓰레기 수거 1만1천t 목표…작년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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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만에 남강댐 육지쓰레기 유입 차단시설 설치·환경정화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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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수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해양쓰레기 수거 목표량을 지난해보다 10% 늘린 1만1천t으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남해안 시군에서 해양쓰레기 약 1만t을 수거한 도는 남해안 해양쓰레기 발생량, 분포 현황 등을 파악하고자 올해 해양쓰레기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해양쓰레기 저감 정책을 추진한다.

또 남강댐 수문을 열 때마다 막대한 육지 쓰레기가 흘러드는 사천만 일원에 도비·시군비를 들여 해양쓰레기 유입 차단시설을 자체 설치하고 거제시와 함께 2027년까지 낙동강에서 흘러오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환경정화선을 건조한다.

스티로폼 재질 해양쓰레기는 부피를 줄인 압축성형물(ingot)로 만들어 건축자재 등으로 활용하고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는 올해 가동하는 통영시 해양자원 순환센터에서 열분해유로 재활용해 자원 재순환율을 높인다.

도는 해양환경공단 등과 함께 올해 항만 일대에서 로봇이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사업도 실증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4시5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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