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의회, 행정통합 찬성 환영…특별법 입법 등 중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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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과 경상북도가 연 대구경북통합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2026.1.26 nowwego@yna.co.kr

(안동=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경북도는 28일 대구시와의 행정통합과 관련해 경북도의회 의견이 찬성 다수로 제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또 통합 준비를 위한 후속 절차인 통합특별법 국회 입법과 시·도민 의견 수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도의회 찬성 의결은 2024년 대구시의회의 행정통합 동의에 이어 통합과 관련한 공식 동의 절차를 마무리한 것"이라며 "2월부터 본격적인 국회 통합특별법 입법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통합 특별시 출범 준비가 시작된다"며 "국회 입법 절차 지원과 통합 준비를 위한 도민 의견 수렴 및 시군 협의를 가장 우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합특별법과 관련해서는 "2024년 통합특별법안을 바탕으로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통합 법률안까지 검토·반영했으며 경북 북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추가 협의 등을 거쳐 법안 조문을 총 335개로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 북부 지역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지원 방안과 도청 신도시 행정 중심 발전 규정, 중앙정부 권한 이양 및 재정 지원 확대, 시군구 권한 및 자율성 강화 등 실질적 지방분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특례가 담겼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도지사도 이날 직접 경북도의회에서 행정통합 관련 제안설명에 나서 "통합의 핵심은 북부권을 포함한 경북 전역의 균형발전과 중앙정부의 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과 재정 이양"이라며 "시군구의 권한과 자율성도 강화,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psjps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8시2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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