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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박대준 전 쿠팡 대표가 선서하고 있다. 2025.12.30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이율립 기자 = 지난해 말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된 박대준 전 쿠팡 한국대표가 3일 경찰에 출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박 전 대표를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등 혐의로 이날 오후 소환해 조사한다.
박 전 대표는 작년 12월 30일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개인정보 유출과 물류센터 노동자 고(故) 장덕준 씨의 과로사 등과 관련해 증언한 바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이튿날인 지난해 12월 31일 박 전 대표와 김 의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 등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앞서 박 전 대표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쿠팡 경영진의 '오찬 의혹' 등과 관련해 지난달 8일에는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에 출석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둔 지난해 9월 박 전 대표 등 쿠팡 경영진과 만나 고가의 식사를 했는데, 이 자리에서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 보좌관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yulri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3일 05시5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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