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경 시의원 '종교단체 경선 동원 의혹' 13일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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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갑질 폭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05.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갑질 폭로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의 '종교단체 동원 의혹'을 고발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한다.

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 측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고발인 조사를 위해 출석할 예정이다.

김 시의원의 종교단체 경선 개입 의혹은 진 의원이 지난 9월 녹취록을 공개하며 불거졌다.

진 의원은 김 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 총리에게 투표하게 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지역구에서 시의원 출마를 준비하며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 헌금으로 1억원을 건넨 의혹도 받는다.

이 과정에서 강 의원은 지역 보좌관이 1억원을 받아 보관한 문제를 두고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상의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 의혹으로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김 시의원은 최근 개인 일정을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법무부에 입국 시 통보 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김 시의원과 직접 귀국 및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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