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병기 차남 재직업체 압수수색…편입·채용 특혜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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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1.19. [email protected]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씨의 숭실대 입학, 채용 관련 고발 사건 수사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35분부터 관련 업체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김 의원의 차남이 지난 2022년 5월부터 3년간 근무한 업체다.

앞서 김 의원의 전 보좌진들은 김 의원 차남이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 요건을 맞추기 해당 업체에 입사해 근무하는 과정에서 청탁 등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앞서 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뇌물·업무방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바 있다.

특히 김씨가  다닌 숭실대 계약학과는 회사 근무와 학습을 병행하는 형태인데, 김씨가 근무 시간에 헬스장을 방문하는 등 근태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경찰은 최근 서울 여의도의 한 헬스장으로부터 김씨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등록한 사실이 포함된 계약서 사본과 출입시간 기록 등을 확보했다.
       
또 경찰은 이달 초부터 숭실대 교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 의원이 숭실대 총장을 만나 직접 대학 편입을 청탁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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