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내일로미래로' 정치자금법 위반 선관위 고발 사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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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지난 12일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도로변에 부정선거 내용이 담긴 정당 현수막이 게시돼있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5.11.13 i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김준태 기자 = 경찰이 혐중 정서와 부정선거 의혹을 조장하는 현수막 달기 운동을 벌여온 단체 대표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2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경기 용인의 김모 '애국현수막' 대표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원외정당 '내일로미래로' 대표 등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됐다.
이들은 신고되지 않은 계좌로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가운데 일부는 부정선거 의혹 등을 조장하는 현수막 제작에 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은 법이 정하지 않은 방법을 통해 정치자금을 기부받을 수 없도록 하며, 정치자금은 회계책임자가 선관위에 신고된 하나의 계좌로만 지출해야 한다.
애국현수막은 내일로미래로 측 계좌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현수막을 붙이는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체는 이날 SNS에 공지를 올려 "내일로미래로당과는 더 이상 협력하기 어렵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앞으로는 내일로미래로당 명의로 애국현수막 후원금을 입금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readines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7일 15시0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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