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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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관내 유입을 막고자 전방위 차단방역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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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방역 현장 모습

[고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최근 경남 창녕군과 경북 김천시에서 발생한 ASF와 관련해 역학적으로 관내 농가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북 성주군 용암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고령군 운수면 대규모 육계 농가와 직선거리로 약 9㎞에 불과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은 거점 소독시설 소독을 강화하고 방제차 6대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축산시설 주변에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소독약품 2천6백㎏을 긴급 배부하고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조치를 내렸다.

고령군 측은 "현 상황이 진정되더라도 지속적인 관계기관 및 축산 농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전방위적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mtkh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0일 16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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