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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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이상 체납자 7천345명에 사전 예고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하며 적극적인 납부 독려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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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안내문은 동일 차량의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대상자(7천345명, 체납액 약 40억 원)에게 발송된다.

본격적인 현장 단속에 앞서 강제 영치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예고문 발송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다음 달부터 집중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차 등 불법 명의 차량은 발견 즉시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을 진행하는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병행한다.

다만,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경제적 회생을 돕기 위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9일 16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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