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대학생 멘토단인 '고양유니브'의 10기 멘토 250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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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출신 대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전공 정보와 진로 경험을 나누는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7년 시작 이후 지난 9년간 약 15만 명의 청소년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고양시 대표 진로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더 많은 대학생이 지역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전공의 다양성과 거주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50명의 지원자 중 25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는 200여 개에 달하는 다양한 전공의 멘토들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폭넓고 전문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과거 중·고교 시절 멘티로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 후 멘토로 참여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선배가 후배를 이끌어주는 지역 기반의 '진로 선순환 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선발 대학생 멘토들은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고양유니브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며, 활동 모습은 유튜브 채널 '고!유니버스'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2일 11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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