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겨울철 폭설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구암길 일대를 비롯해 12곳에 총 3천14m의 도로 열선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관악구의 스마트 도로 열선 시스템은 46곳에 총연장 1만2천719m로 늘어났다.
이 시스템은 눈이 오면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동됨으로써 적설과 결빙을 방지한다. 초동 대처 능력이 뛰어나므로 기습적인 폭설에도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예방할 수 있다.
구는 추가 대상지 발굴과 예산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2025년 7월 서울시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해 지난달 17억5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하고, 급경사 구간 7곳에 1천240m의 열선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구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열선 설치 구간을 확대할 것"이라며 "안전한 관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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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2일 08시4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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