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2월 건설수주 감소…전남은 민간부문 중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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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생산 늘고 화학제품 감소…광주·전남 소비 감소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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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광주 산업활동동향

[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난해 12월 광주의 건설 수주는 감소한 반면 전남은 민간 부문 공사를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의 건설수주액은 1천10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8% 감소했다.

공공 부문은 지방자치단체·공기업 공사 감소로 66.8%, 민간 부문은 부동산·건설업 감소로 72.0%가 줄어들었다.

공사 종류별로는 주택, 학교·병원·관공서 등의 감소로 건축 부문은 73.0%, 상·하수도, 조경공사 등의 감소로 토목 부문은 62.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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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건설수주액은 1조 4천40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 증가했다.

민간 부문 공사는 부동산·기타 비제조업 등의 증가로 195.9% 증가했고 공공 부문은 지방자치단체·기타 공공단체 증가로 9.9% 증가했다.

공사 종류별로는 토목 부문이 190.8% 오르며 전체 수주를 주도했고 건축 부문은 3.2%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광주·전남 모두 감소했다.

광주는 백화점 소비는 3.0%, 대형마트 소비는 9.3% 각각 줄었다.

전남의 대형소매점 판매는 13.9% 감소했다.

광공업 생산은 광주는 증가하고 전남은 감소했다.

광주의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4.2% 증가했다.

전기장비(36.1%), 자동차(14.3%), 전자·통신(50.6%) 등은 증가했으나 고무·플라스틱(-35.0%), 금속가공(-34.6%), 기계 장비(-10.7%) 등은 감소했다.

전남의 광공업 생산은 4.7%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식료품(14.8%), 석유정제(3.7%), 전기·가스업(2.6%) 등이 증가하고 화학제품(-9.0%), 1차 금속(-6.4%), 전기장비(-38.5%) 등은 감소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30일 10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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