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에 킥보드 반납금지구역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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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전동킥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광산구 수완지구 학원가 인근에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반납금지 구역을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유 킥보드 등을 이용한 뒤 무분별하게 세워둘 경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다.

PM 반납금지구역은 엔제리너스 수완점에서 G보석 앞까지 170m(1구간), 성덕교에서 신한은행 수완지점까지 170m(2구간)로 지정했다.

대신 반납금지구역 외곽에 가상 주차 공간 8곳을 마련해 지정된 장소에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내달 1일부터 3월 말까지다.

앞서 광산경찰서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수완지구 일대에 개인형이동장치 속도제한구역을 시범 운영 중이다.

속도제한 구역에서는 시속 25㎞인 기존의 최고 속도가 18㎞로 제한된다.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속도제한구역과 반납금지제도를 병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8일 11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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