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월 농축산물 물가 상승…쌀·사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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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광주 소비자물가 동향

[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올해 1월 광주·전남 농축수산물 물가가 1년 전보다 2%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농축수산물 물가지수는 129.04로 전년 동월(126.32) 대비 2.2% 상승했다.

전남의 물가지수는 128.68로 지난해(124.60)보다 3.3% 올랐다.

광주의 주요 상승 품목은 사과(20.9%), 쌀(16.6%), 고등어(17.5%) 등이었다.

국산 쇠고기(-6.7%), 무(-32.4%), 당근(-47.9%) 등은 1년 전보다 가격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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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데이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에서도 쌀(16.0%), 고등어(17.2%), 돼지고기(5.8%)를 중심으로 물가가 올랐다.

귤(-14.7%)과 배(-30.5%) 가격은 하락했다.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 전기 및 가스, 수도 등 공공재, 학원, 보험료 등 서비스 품목 등을 더한 1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광주 1.8%, 전남 2.1% 각각 상승했다.

광주·전남 모두 보험서비스료(15.3%)와 기초화장품 비용(8.2%) 등이 올랐고 국내단체여행비(-10.7%)는 하락했다.

광주의 경우 지난해 택시 요금이 인상되면서 12.4% 올랐고 상수도료도 8.0% 상승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3일 11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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