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기업 체감경기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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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올해 들어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소재 527개 기업을 대상으로 1월 체감 경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3.7로 전월보다 5.4p 상승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2.2로 전월 대비 2.9p 올랐다.

다음 달 전망지수는 제조업 80.6, 비제조업 92.4로 예상됐다.

이번 달 기준 전국 평균(제조업 97.5·비제조업 91.7)에는 못 미치지만 새해 들어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출과 재고, 신규 수주를 종합한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60으로 지난달보다 3p 상승했다.

이 중 생산지수(78)와 신규수주지수(74)는 전월보다 각각 13p, 7p 상승했으며 다음 달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매출지수(70)는 이번 달 1p 상승에 그쳤고 다음 달에는 62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제조업체들은 주요 경영 애로사항 중 불확실한 경제 상황(+4.5%p), 인력난·인건비 상승(+2.7%p) 등에 대한 비중이 더 커졌다고 응답했다.

내수 부진(-4.1%p), 원자재 가격 상승(-2.3%p)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

서비스업을 비롯한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66으로 지난달보다 1p 하락했으며 다음 달에는 6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제조업의 경영 애로사항 중 계절적 요인(+3.3%p), 경쟁심화(+1.9%p) 등은 그 비중이 지난달보다 증가했으며 인력난·인건비 상승(-2.5%p), 자금 부족(-1.8%p) 등은 비중이 감소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5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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