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기자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심 방역체계 강화를 위해 친환경 포충기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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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공]
시에 따르면 2천5백만원을 들여 27대를 추가 설치하며 기존 포충기를 포함해 총 126대가 관내에서 운영된다.
친환경 포충기는 자외선램프를 이용해 모기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한 뒤 포획·분쇄하는 장비다.
화학적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와 환경에 무해하다.
추가 설치는 공원과 산책로, 해충 관련 민원 지역 등 10곳을 중심으로 5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포충기 운영과 함께 친환경 유충 방제, 일일 모기 감시장비를 연계한 방역으로 살충제 사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일 방침이다.
이경문 구미 보건소장은 "기후변화로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 시기와 활동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과 공존하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tkh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2시4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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