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서부경남의 확실한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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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구인모 거창군수 신년 언론인 간담회

구인모 거창군수 신년 언론인 간담회

[촬영 박정헌]

(거창=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는 26일 "2026년 병오년은 지역의 저력을 바탕으로 서부경남의 확실한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구 군수는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새해 군정 운영에 대해 밝혔다.

그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회고하며 "작년 국·도비 공모사업 1천758억원 확보와 59개 분야 수상이라는 성적표는 거창의 행정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고령·청년·여성친화도시 '트리플 크라운' 달성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군민들의 숙원이었던 거창형 의료복지타운과 화장시설 건립이 본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군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복지 인프라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에 대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구 군수는 "2026년을 '거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겠다"며 "창포원을 국가 정원으로 도약시키는 등 머물며 치유하는 체류형 관광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김천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거창 아트갤러리 조성, 경남도민체육대회 준비, 양수발전소 유치 등 굵직한 현안들을 짚어가며 빈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담아내는 것이 군수의 책무"라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거창을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6일 14시2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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