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석현리를 잇는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 구간 가운데 부곡터널 332m를 포함한 1.0km 구간을 6일 우선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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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분 개통은 부곡터널만이라도 우선 개방해 기존 고비골 고갯길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와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개통 구간은 홍죽산업단지를 비롯한 검준·은남산업단지 등 양주 서북부 지역 산업 현장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잇는 핵심 길목이다.
터널 개통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이동시간이 2분 줄고 물류·통행 차량의 사고 위험률을 낮출 수 있게 됐다.
또 운송 비용을 낮추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부터 광적면 가납리까지 총연장 6.3km를 왕복 2차로(폭 10.5m)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천150억원으로 2020년 5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남용 경기도 북부도로과장은 "국지도 39호선과 연결되는 장흥∼광적 구간은 경기 서북부 물류 이동의 중심 노선"이라며 "내년 12월까지 나머지 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5일 08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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