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징계 효력정지' 배현진·김종혁, 26일 법원 가처분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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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 바라보는 장동혁과 배현진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앞)와 배현진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앞뒤로 나란히 앉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2026.2.23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과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징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심문이 오는 26일 열린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26일 오후 2시께부터 김 전 최고위원과 배 의원이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을 연이어 진행한다.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배 의원과 김 전 최고위원은 당 윤리위가 반대파 숙청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반발해왔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 13일 서울시당위원장인 배 의원이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누리꾼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일반인 아동 사진을 게시해 아동 인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김 전 최고위원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 지도부와 당원을 모욕하는 언행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탈당 권유' 처분을 받았고, 탈당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9일 제명됐다.

이미지 확대 국민의힘 윤리위 결정 비판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

국민의힘 윤리위 결정 비판하는 김종혁 전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국민의힘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고 자신에 대해 탈당 권유 처분을 내린 것을 비판하고 있다. 2026.2.12 noww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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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3일 16시4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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