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 강원영동·충청남부·남부지방·제주에 봄비 조금

3 days ago 3

수도권·강원영서는 대기 건조…아침 1∼9도·낮 7∼15도로 포근

이미지 확대 매화 담는 사진작가

매화 담는 사진작가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6일 광주 북구 매곡동 국립광주박물관 정원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홍매화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26.2.26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금요일인 27일 강원영동과 충청남부·남부지방·제주에는 봄비가 내리고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해 불이 나기 쉬운 상황이 유지되겠다.

26일 오후 5시 현재 제주 동부엔 이미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늦은 밤이 되면 강원북부동해안·산지와 호남에 비(강원산지는 비 또는 눈)가 오기 시작하겠으며 이후 2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충청남부·호남·경북남부·경남·제주에 비가 내리겠다. 부산·울산과 경북남부동해안, 제주는 27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기도 하겠다.

강수량은 제주 5∼2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5㎜ 안팎, 강원동해안·강원산지·대구·경북남부·울릉도·독도 5㎜ 미만, 전북 1㎜ 안팎, 대전·충남남부·충북중부·충북남부 1㎜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우리나라로 동풍이 불어 들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등 백두대간 서쪽은 계속 건조하겠다.

수도권과 강원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로, 바람도 약간 세게 불면서 불이 나면 크게 번지기 쉽겠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27일 기온은 아침 최저 1∼9도, 낮 최고 7∼15도로 아침과 낮에 모두 예년 이맘때 기온(최저 -6∼4도·최고 7∼12도)보다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5도, 인천 5도와 12도, 대전 5도와 13도, 광주 7도와 14도, 대구 7도와 11도, 울산 8도와 10도, 부산 9도와 12도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기온보다 높겠으며, 낮과 밤에 차이가 크겠다.

경남해안과 제주해안에 당분간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남해안과 제주해안, 동해안에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때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치기도 하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6일 17시26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