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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경기도 평택시 한 산란계 농장이 2일 출입 통제되고 있다. 2025.12.2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성주군과 전북 김제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례는 총 48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확산 차단을 위해 경북도와 성주 인접 2개 시·군(합천·거창), 전북 지역 산란계 관련 농장과 시설, 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아울러 발생 농가 반경 10㎞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에 일대일 전담관을 배치해 특별 관리하고, 집중 소독과 쥐 퇴치 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집단지 12곳과 2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통제 초소별 일대일 전담관 운영을 다음 달 말까지 연장하고, 3월 한 달간 전국 산란계 농장에 출입하는 사람·차량·물품에 대해 불시 환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가금농장 가운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례가 많은 만큼, 전국 지방정부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 관리, 전담관 운영, 환경 검사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juh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4일 21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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