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신고 70건 이상·2명 부상…"시설물 관리 유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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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10일 도내 곳곳에서 강풍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경남지역에 접수된 강풍 피해 관련 신고는 70건을 넘어섰다.
이날 낮 12시 23분께 밀양시 삼랑진읍 한 주유소에서 담장이 강풍에 무너져 주유소 관계자인 50대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낮 12시 27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야산에서는 60대 등산객이 하산하다가 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에 머리를 맞았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들어왔다.
이 등산객은 머리에 열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날 오후 2시 7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건물 간판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창원기상대 관계자는 "초속 15m 또는 순간풍속 5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10일 17시2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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