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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 수출 실적이 1년 전에 비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의 수출 실적은 7억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했다.
지역 1위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소재가 전년동기 대비 119.8% 성장하면서 전체 수출을 강하게 견인한 것을 비롯해 자동차 부품(28.4%), 인쇄회로(58.6%), 제어용 케이블(60.5%) 등 첨단산업 연관 품목의 수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 수출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29.8% 증가한 36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경북 역시 지역 1위 수출 품목인 무선전화기가 작년 동기 대비 420%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세를 이끌었고 무선통신기기부품(8.1%), 기타정밀화학원료(14.8%), 평판디스플레이(41.5%) 등 IT·소재 품목이 고루 호조를 보였다.
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의 수출이 나란히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지만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와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수출시장 다변화 등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수출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d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4일 17시2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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