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훈련…"골든타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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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구조 훈련하는 소방대원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7일 대구 동구 봉무공원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대원들이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2026.1.27 mtkht@yna.co.kr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소방본부는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다음 달 6일까지 '권역별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마네킹을 이용해 저수지 얼음이 깨지면서 사람이 물에 빠진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구조·구급대원들은 구명부환(구명튜브) 등을 활용한 초기 인명구조 활동부터 잠수장비 등을 사용해 얼음 밑에 고립된 구조 대상자를 구조하는 훈련까지 실시한다.

얼음 가장자리 사고에 대비한 안전 확보와 팀 단위 협업체계도 점검한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얼음이 깨져 저수지에 빠질 경우 저체온증으로 인해 짧은 시간 안에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 겨울철 저수지는 결빙 상태가 고르지 않아 외형만으로 안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수초 주변이나 유입수가 있는 구간은 얼음 두께가 얇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 발생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얼음 위 활동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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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7일 대구 동구 봉무공원에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대원들이 동계 수난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2026.1.27 mtkht@yna.co.kr

psjps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7일 15시2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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