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경보 울릉도에 40㎝ 넘는 적설…울릉읍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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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오까지 시간당 최대 5㎝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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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울릉도

[Live 울릉도 독도 실시간 방송 화면 캡처]

(울릉=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설경보가 발효된 경북 울릉에 40㎝가 넘는 눈이 쌓였다.

7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울릉군 울릉읍에 49㎝의 눈이 쌓였다.

서면 태하리 적설량은 41.7㎝, 북면 천부리는 22.6㎝로 측정됐다.

기상청은 오는 8일 정오까지 울릉도와 독도에 시간당 1∼3㎝, 많게는 시간당 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울릉군은 제설차 4대, 소형 제설차 3대, 살수차 5대를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다.

현재까지 통제된 도로는 없으며, 폭설로 인한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기상 악화로 해안산책로와 캠핑장 등 공공시설 곳곳은 운영을 중지했다.

이미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울릉도와 독도에 강하고 많은 눈이 집중적으로 내리겠다"며 "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에 대비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7일 19시1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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