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에 건립 중인 제생병원이 이르면 연내 개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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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행동 14만2천여㎡에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이 건립 중인 동두천 제생병원은 개원을 위한 임시 사용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제생병원은 지하 4층, 지상 21층 규모의 본관과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별관 등 2개 건물로 구성돼 있다.
1천405개 병상(본관 1천190개, 별관 215개)을 갖추는 게 목표로, 우선 별관만 개원한 뒤 본관은 추후 일정에 따라 추가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별관 공사의 경우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동두천시는 임시 사용 승인이 나면 의료진 수급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별관을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200여 병상 규모의 별관을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종합병원을 목표로 재단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두천 제생병원은 1995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대순진리회 종단의 내부 사정으로 2000년 건물 외관 공사만 마무리한 채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2020년 8월 건물 안전 진단을 거쳐 보강공사와 내부 공사를 재개해 별관 개원을 앞두고 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0일 09시2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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