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협회 제5차 정기총회 개최…등재 예산 배정·교육·연구 사업 확대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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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려인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대한고려인협회가 정기 총회를 통해 고려인 디아스포라 기록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하고, 교육·연구·정책 제안 활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한고려인협회(회장 정영순)는 21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서 제5차 정기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고려인 디아스포라 기록유산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협회는 지난해 재외동포 체류자격 제도 개선과 관련해 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교육·문화·연구 사업을 확대하고, 고려인의 사회적·제도적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철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재외동포청 관계자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사단법인 너머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또 KT텔레콤 노조, 교사노조연맹 등 협력 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연대 의지를 공유했다.
대한고려인협회는 국내 고려인 공동체를 대표하는 단체로, 교육 지원과 역사 기록 사업, 정책 제안 활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과 사회 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phyeons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1일 21시1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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