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수도권 생활폐기물 시멘트 공장 반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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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수도권 폐기물, 지방에 떠넘겨질 위기

수도권 폐기물, 지방에 떠넘겨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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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의 관내 시멘트 공장 반입에 반대하고 나섰다.

동해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으로 생활폐기물 외부 지역 위탁 처리 및 시멘트 공장 반입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관내 시멘트 공장 반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20일 밝혔다.

이는 환경영향·주민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 불안 해소와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조처다.

시는 이에 따라 이달 초 관내 시멘트 공장에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 미반입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시멘트 공장측도 50∼60개의 합성수지 공급업체에 공문을 시행해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박화경 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외부 유입 동향 상시 모니터링과 폐기물 반입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시와 시멘트 공장이 공동 대응해 시민의 건강 보호와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0일 14시0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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