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특급호텔까지 화재…이란, 중동 겨냥 미사일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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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두바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서 1일(현지 시간)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Freedom_73X'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두바이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서 1일(현지 시간)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Freedom_73X'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CNN,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카타르와 쿠웨이트, UAE에 위치한 미 공군기지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대규모로 발사했다.

바레인 정부는 자국 내 미 해군 제5함대 시설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도 마나마에서는 고층 건물에 드론이 충돌해 폭발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UAE에서도 고급호텔이 불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아부다비에서는 방공망에 의해 격추된 미사일의 파편이 떨어지면서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알아랍 호텔에는 드론 파편이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두바이의 고급 주거지인 팜 주메이라 내 특급호텔에서도 미사일 파편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국가들은 자국의 방공망이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파편이 도심 지역에 떨어지면서 민간 피해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으로 최소 200명의 미군이 사망하거나 부상 당했으며, 미 해군 전투지원함을 미사일로 심각하게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 이란이 2000기 이상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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