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의 날' 국민이 정한다…행안부, 대국민 공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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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현장 둘러보는 윤호중 장관

(서울=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강원 홍천군 서면 소재 마을기업 마마스팜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8.22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인 '마을기업의 날'의 날짜와 의미를 국민이 직접 정하는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2011년 처음 시작된 이후 2024년 말 기준 전국에서 1천726개가 운영 중이다.

'마을기업의 날'은 지난해 8월 제정된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마을기업의 날(날짜와 의미)'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소통24'(sotong.go.kr)에 접속하거나 공모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국민이 날짜와 의미를 제안하면,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개 후보를 선정한 뒤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날짜는 3월 말 확정되며, 오는 8월 제정·시행 예정인 시행령안에 반영해 '마을기업의 날'로 지정할 계획이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6일 12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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