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땅에 내리쳐"…술자리서 부하 직원 죽인 日 회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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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땅에 내리쳐"…술자리서 부하 직원 죽인 日 회사 대표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술자리에서 부하 직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일본의 40대 회사 대표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경시청 하치오지 경찰서는 이날 도쿄도 하치오지시에 거주하는 건설회사 대표 사토 마나부(47)를 상해치사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토는 지난 1일 0시께 하치오지시 내 한 노상에서 부하 직원인 우에노 다카노리(45)를 넘어뜨린 뒤 머리를 땅에 내리치는 폭행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우에노는 머리뼈가 골절돼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이틀 뒤 결국 숨졌다고 한다.

인근 방범 카메라에는 사토가 우에노를 이자카야에서 밖으로 데리고 나오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사토는 우에노와 다른 직원 1명을 포함한 총 3명이서 전날 저녁부터 여러 음식점을 옮겨 다니며 술을 마시다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사토는 경찰 조사에서 "(우에노와는) 술을 마시면 자주 말다툼을 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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