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미국과 일본 정부가 작년 10월 조선 부문 협력 각서를 체결한 데 따른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양국 정부간 조선 분야 첫 실무회의를 열고 조선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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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회의에는 일본 측 국토교통성, 외무성, 경제산업성, 방위성, 내각관방 국가안보국 관계자와 미국 측 상무부, 국무부, 국방부(전쟁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10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가네코 야스시 일본 국토교통상이 서명한 '양국 정부간 조선 협력에 관한 각서'를 근거로 한 것으로, 조선 분야 인재 양성, AI(인공지능), 로봇 등 혁신적인 조선기술 개발과 도입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고 국토교통성은 전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조선은 앞서 작년 7월 양국의 관세 협상 타결 때 일본이 미국에 투자할 분야로 반도체, 에너지 등과 함께 거론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자국 조선업의 재건을 위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과도 협력을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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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9일 18시4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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