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지사, 합천서 '도민 상생토크'…18개 시군 순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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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교통 요충지 합천을 교통·관광 허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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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합천서 '도민 상생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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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4일 "합천은 훌륭한 역사·문화 중심지이자 수도권과 영호남을 잇는 중부내륙 교통의 요충지"라며 "관광 거점으로서 성장 잠재력이 큰 합천을 교통과 관광의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합천군 합천읍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 참석해 합천의 중장기 발전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도와 군의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달빛철도 추진,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면 합천은 내륙의 관문이자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며 "접근성 개선을 통해 관광 인프라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입지 용도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인구 소멸 지역에 더 큰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와 조례를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관광·휴양 개발 과정에서 시군의 권한이 제약받지 않도록 용도지역 결정 권한의 위임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도민체전 공동 개최를 앞두고 제기된 육상 보조경기장 설치 건의에 대해서는 "도민체전은 경남도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할 행사"라며 "필수적인 체육시설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월 고성군에서 시작한 '도민 상생토크'의 18번째 순서이자 마지막 일정이었다.

박 지사는 지난 1년간 18개 시군을 모두 돌아보며 5천여명의 도민을 직접 만나 360여 건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상생토크에 앞서 박 지사는 합천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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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합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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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4일 17시1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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