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캐나다 잠수함 사업 '정부지원 확약서' 서명… "산업협력 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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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잠수함 사업 '산업협력' 이행 위한 정부 의지 강조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2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2026.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방위사업청은 20일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수주를 추진 중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산업협력(ITB) 이행 의지를 담은 확약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은 범정부 차원의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기업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와 산업협력(ITB) 과제 이행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캐나다 정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약서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청와대를 중심으로 국방부, 해군, 외교부,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발굴해 제안서에 반영한 산업협력 과제를 범정부 차원에서 책임 있게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CPSP는 성능·납기·가격 등과 함께 캐나다 산업에 대한 실질적 기여(ITB)가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반영된다.

이에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은 사업 수주를 위한 '원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11월 캐나다의 제안요청서 공고를 계기로 상호협력해 제안서를 준비해 왔다. 또 청와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산업협력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 및 구체화해 제안서에 포함했다.

사업 수주를 위해 청와대와 관계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산업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이행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제안 과제의 충실한 이행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 방산·조선 분야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방사청이 전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단순히 잠수함의 성능을 제안하는 수준을 넘어 정부 차원의 신뢰와 이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담아내야 하는 산업협력 패키지 사업"이라며 "정부는 기업이 책임 있게 제안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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