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통합돌봄 전면 시행까지 두 달…지자체 역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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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전국서 통합돌봄 시행…대상자 최소 246만명

정은경 장관, 건보공단·원주보건소 찾아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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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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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시행을 두 달 앞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통합 돌봄 사업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와 원주시 보건소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해 통합 돌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통합 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을 거쳐 오는 3월 27일 전국에서 본사업이 시행된다.

돌봄 대상은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 그리고 지자체장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람 등이다. 복지부는 최소 246만명(노인 128만명·장애인 118만명)이 돌봄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날 정 장관이 방문한 강원도는 도내 전체 18개 시군이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돌봄 대상자의 의료적 지원 필요도, 요양·돌봄 필요도 등을 판정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의료·복지 현황 점검과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가 차질 없이 본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재가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시군구에 재택의료센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지자체와 건보공단, 유관 기관이 협력해 사업이 안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부탁한다"며 "복지부는 지자체 역량 강화와 차질 없는 사업 준비를 지원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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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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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30일 13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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