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가 공실률 상승…중대형은 15.4%가 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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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상가 지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작년 4분기(10∼12월) 부산지역 상가 공실률이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부산 중대형 상가(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의 공실률은 15.4%로 전년보다 1.2% 포인트(p) 올랐다.

소규모 상가(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의 공실률은 7.5%로 전년보다 0.1%p 올랐고, 집합상가의 공실률도 전년보다 0.3%p 상승한 8.8%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중대형 상가의 임대료는 ㎡당 3만100원으로 전년보다 0.21% 떨어졌고,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당 2만6천300원으로 전년보다 0.49% 내려갔다.

집합상가 임대료도 ㎡당 2만9천원으로 전년보다 0.77% 하락했다.

오피스 임대료도 ㎡당 7천100원으로 전년보다 1.25% 감소했지만, 오피스 공실률은 15.3%로 전년보다 2.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01일 10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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