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동차 부품공장 화재 12시간여만에 진화…소방관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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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59분 공장 내부에서 발생한 불은 23일 오전 2시 25분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일 대응 1단계에서 대응 2단계까지 발령해 진화에 주력한 끝에 6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장에는 고성능 화학차 등 장비 88대와 소방대원과 경찰관 등 191명이 투입됐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이번 화재로 해당 자동차 부품공장 건물 2개 동이 전소되고 1개 동의 절반이 탔다. 인근의 다른 공장 외벽도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액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23일 07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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