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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공립 중등 수석교사 3명과 중등·특수학교 교사 1천189명 등 총 1천192명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29일 발표했다.
학교급별로는 수석교사의 경우 고등학교 1명과 중학교 2명이 배정됐으며, 일반 교사는 중학교 586명, 고등·특수학교 603명이 각각 전보됐다.
이번 발표에서 제외된 영양·전문상담교사와 유치원·초등교사 인사는 내달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교사들의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에 중점을 뒀다.
특히 학교 근무연한(4년)에 포함되는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해 육아휴직 중인 교사들의 학교 이동 선택권을 강화했다.
남부·동래·해운대 교육지원청 관할 지역에서 장기간 근무한 중학교 교사를 북부교육지원청으로 의무 전보하던 '북부순환근무제'를 이번 인사부터 폐지했다.
인사 대상 교사들은 내달 9일부터 5일간 새로 부임할 학교에서 진행되는 '새 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집중 운영 기간에 참여한다.
각 학교는 이 기간에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교원들과 소통해 인사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1월29일 14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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