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내 최초 조각투자 유통 전담 거래소 유치

2 weeks ago 5

이미지 확대 조각 투자 발행 및 유통 중개업 개요

조각 투자 발행 및 유통 중개업 개요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조각 투자 유통을 전담하는 거래소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한국거래소(KRX)와 코스콤을 중심으로 구성된 KDX 컨소시엄 등 2곳의 예비인가 승인을 발표했다.

KDX 컨소시엄은 국내 24개 증권사를 포함해 조각 투자 사업자, 핀테크·블록체인·정보기술(IT) 보안 기업 등 4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한 자본금 9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컨소시엄이다.

BNK투자증권, 부산·경남은행 등 부산 소재 금융·디지털 기업들이 다수 참여했다.

KDX 컨소시엄은 조각 투자 거래를 전담하는 거래소 본사를 부산에 설립하고, 해당 거래소의 핵심 전산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조각 투자 장외거래소 부산 유치는 단순한 기관 설립을 넘어 부산이 디지털 자산·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 기반 시설을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산시는 기대했다.

조각 투자 증권은 부동산, 저작권, 미술품 등 다양한 실물자산을 디지털 증권 형태로 발행·유통하는 금융상품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조각 투자 거래소 부산 유치는 전통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대응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3일 15시38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