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생산적 금융공급 확대…2조원 특별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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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은행장 "지역 산업 경쟁력 키우고 미래를 만드는 금융"

이미지 확대 HSG성동조선 방문한 김성주 부산은행장(왼쪽)

HSG성동조선 방문한 김성주 부산은행장(왼쪽)

[BNK부산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BNK부산은행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공급 확대를 핵심으로 한 총력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최근 출범한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생산적 금융·특화금융·포용금융의 영역별 부문장을 선임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다.

총 2조원 규모로 '2026 뉴스타트 특별대출'을 출시해 지역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 사업 확장 등을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지역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총 4천억원 규모의 특별보증대출도 순차적으로 출시해 담보 여력이 부족한 기업은 물론 기술·성장기업까지 금융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김성주 은행장은 이를 위해 전날 외화지급보증을 지원한 HSG성동조선을 방문하는 등 조선·해양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울산·경남지역 특화산업인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은행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은행으로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을 살리는 생산적 금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2월12일 09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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